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최근 열린 '2018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12일 밝혔다.

양성평등 기념식은 매년 7월 첫째 주로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 자치단체가 개최하는 행사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구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휴메딕스는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지난해 제천 바이오밸리 내에 cGMP급 제 2공장을 준공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증대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급 업체 소속 여성 인력의 정규직 채용과 동일 복지 조건을 적용,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양성의 차별없는 능력 개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향하고 있는 휴메딕스는 앞으로도 성별에 구분없이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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