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이 이경규와 함께 '도시어부' 울릉도 낚시에 나섰다. / 사진=채널A 제공
배우 이태곤이 이경규와 함께 '도시어부' 울릉도 낚시에 나섰다. / 사진=채널A 제공

배우 이태곤이 이경규와 함께 '도시어부' 울릉도 낚시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꿈의 어장'이라 불리는 울릉도를 배경으로 낚시를 했다.

낚시 실력자 이태곤도 9개월 만에 '도시어부'를 찾았다. 이태곤은 이경규와 불꽃 튀는 낚시 대결을 벌인 끝에 71cm 대형 부시리를 잡았다.

마이크로닷은 "형님들 솔직히 지금 뉴질랜드 갈 때보다 더 신나셨다"고 말했고, 이태곤과 이경규의 치열한 낚시 대결과 견제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들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이태곤이 출연한 12일 방송은 시청률이 상승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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