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출연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만큼 장윤정은 "남편이 이번에도 내 얼굴에 눈쿨과 콧물을 떨어트릴 것 같다. 아이 태명은 '또꼼이'"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아내가 이제 여신은 아닌 것 같다. 매일 밤 입술로 때린다"고 애정 어린 닭살 멘트를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장윤정과 도경완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