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직장인 대상 한국어교원 3급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온라인 교육과정반을 7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국비 지원되며 100%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국가공인자격증인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한 유망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연령이나 학력 제한 없이도 응시할 수 있다. 단,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120시간 이수해야 한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한국어 교육기관이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의 경우, 관광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관광통역안내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관광진흥법의 개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관광안내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며, 이에 따라 관광안내사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여행사, 호텔, 해외여행업계, 무역회사, 통역사, 여행업종, 관광숙박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한국어교원 3급 및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면서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상담을 통해 직장인 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과 국비 지원 무료 강의 수강 방법, 자격증 취득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제공하는 모든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본인 부담 비용 없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을 익힐 수 있다"며 "내일배움자격증센터의 ‘교육원 자체 학습 플래너’를 통해 수월한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어교원 3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및 국비 지원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를 검색하여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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