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강원도 횡성군과 수도권 이전 투자 협약(MOU)를 체결한 ㈜로제트가 사명을 ㈜바이오로제트로 변경하고 2018년 7월 현재 확장이전을 완료했다.

액상, 분말, 고형제 제품 전문 OEM/ODM 기업인 바이오로제트는 CJ 제일제당, 마임, 대상과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거래하고, 현재 GMP 및 HACCP, 유기가공인증 기업으로 허가 받은 업체로서, 직접수출로 베트남과 같은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기존 강세를 이루고 있던 액상라인인 ‘정관장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라인, ‘CJ한뿌리’, ‘대상 프레시톡’과 같은 디자인/스탠딩파우치라인, ‘GNM자연의품격 순수한시리즈’와 같은 사면파우치라인에 시장 트렌드에 맞춰 ‘칼로바이 워터젤리’, ‘글램디 곤약워터젤리’와 같은 치어팩라인을 신규로 도입하게 되었다.

고형제에서는 충진라인 강화를 위해 유동층 설비를 도입하고, 기존 코팅정라인과 함께 하드캅셀 충진 설비 및 ‘동아제약 비타그란C’, ‘유유제약 유판C’와 같은 호일포장 라인을 추가하였다.

특히, 고형제 자동화 충진 라인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도입하고, 치어팩 충진라인은 충진에서부터 이물검사와 살균까지 한번에 이루어지도록 무인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여, 짧은 시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치어팩라인과 고형제라인을 강화하면서, OEM/ODM 전문 기업으로서 기존 성남 소재지에 있을 때 보다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계속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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