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와 윤지혜 부부가 득녀했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제공
이원희와 윤지혜 부부가 득녀했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제공

이원희와 윤지혜 부부가 득녀했다.

윤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말씀으로 양육하는 엄마가 되게 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원희가 '한판승의 사나이'라 불린 만큼 아이의 태명이 '한판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아이의 똘망똘망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포즈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 부부는 지난 2월 2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개월 만에 첫 딸을 얻은 두 사람을 향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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