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네온펀치가 여고생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네온펀치는 지난 16일 오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송원상업여자고등학교에서 자체제작 프로그램 ‘스쿨펀치-도장깨기’ 녹화를 진행했다. ‘스쿨펀치-도장깨기’는 이안이 네온펀치 멤버들과 함께 전국 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댄스 실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멤버 이안은 학교 교복을 입고 등장, 송원상업여자고등학교 교실을 찾아 춤에 재능있는 학생과 멋진 대결을 펼쳤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는 학교 댄스부 학생들과 네온펀치 멤버들이 같이 급식을 먹으며 고민거리와 관심사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쌓기도 했다.

또 네온펀치는 송원상업여자고등학교와 송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큰 환호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들은 작은 이벤트를 통해 사인시디도 나누어주며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네온펀치 이안은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특히 댄스를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흥미가 있었다”며 “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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