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으로 적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 사진=SM 제공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으로 적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 사진=SM 제공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으로 적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 측은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진의 법규 위반은 지난 5월 교통사고로 밝혀졌다. 이 소속은 이날 오전 한 매체가 보도했다.

한편 유영진은 SM엔터테인먼트 이사로서 SM 소속 많은 후배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작곡가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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