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에 휘말렸던 그룹 마이네임 채진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채진은 18일 SNS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넘나 신기한 것"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채진은 논란을 의식하지 않은 듯 훤칠한 이목구비와 그윽한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앞서 채진은 4월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와의 술자리에서 다소 민망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되어 비판을 받았다.

당시 채진과 조현아 측은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채진과 문란한 게임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속옷만 입은 것도 아니다. 반바지였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