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친구들이 해동용궁사를 찾는다.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친구들이 해동용궁사를 찾는다.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친구들이 해동용궁사를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은 부산 여행의 첫 코스로 해동용궁사를 방문해 "너무 예쁘다"며 감탄한다.

특히 바다를 처음 본 실비아는 "너무 행복해. 드디어 바다를 본다"고 바다 앞에 한참을 떠나지 못했다. 관람 막바지에 각자의 소감을 말하던 파라과이 4인방은 단체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투어 가이드 아비가일은 "너희들과 여기에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 나는 부산을 일 때문에 네 번을 왔는데 항상 혼자 왔어. 그래서 항상 내가 원하는 사람과 함께 오고 싶었어. 이제 꿈이 이루어졌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런 모습은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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