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 사진=tvN 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 사진=tvN 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음란마귀' 목소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은 김미소(박민영 분)와 밤을 보내려다 실패하고 음란마귀에 시달렸는데, 그 때 음란마귀 목소리가 등장한 것.

박나래의 목소리로 음란마귀는 "너 오늘 되게 아쉽겠다. 파리에서부터 기대했잖아"라며 능청스럽게 말을 걸었고, 이는 웃음을 자아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반가운 특별출연 군단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박나래도 특별출연 라인업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을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