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가 '곱창대란'을 언급하며 최근 김부각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곱창대란'을 언급하며 최근 김부각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그룹 마마무 화사가 '곱창대란'을 언급하며 최근 김부각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이수지는 화사로 인해 곱창 품귀 열풍이 분 것을 언급하며 "가게 사장님이 평생 무료로 주겠다고 했는데 맞냐"고 물었다.

화사는 "맞다. 나도 방송을 통해 전해 들었다"며 "일단 확실한건 내가 받은 상품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사는 "상품권을 멤버들한테 나눠줬다. 저만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게 생겨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상품권 있다는게 처음 들었다"고 전했고, 화사는 "저도 처음 들었다. 금액별로 있다. 5만원권"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DJ 이수지는 "요즘에는 김부각을 좋아한다던데?"라고 묻자 화사는 "김 과자같은 것이다. 김을 바삭하게 튀긴 거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던 반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지가 "술 안주 아니냐?"며 묻자 화사는 "아니다. 김치 필요 없이 김부각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다"며 최근 빠진 음식에 관해 얘기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