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동에 새로 오픈한 키친 레스토랑 '공간 spazio’. 사진=spazio 제공
인천 연수동에 새로 오픈한 키친 레스토랑 '공간 spazio’. 사진=spazio 제공

혼술과 혼밥을 즐기는 것이 특별하거나 눈치 보이는 일이 아닐 만큼 밀레니엄 세대들에게는 익숙해지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다.

혼자서도 충분히 분위기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오히려 나만의 me time을 가질 수 있어 더 좋다는 이들도 많다.

인천 연수동에 새로 오픈한 키친 레스토랑 ‘공간 spazio’이 이런 혼술·혼밥족들에게 감각적인 플레이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미 연수동과 인천 맛집 등으로 불리며 특히 젊은 여성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고 있다는 것이다.

좋은 음식에 좋은 술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 spazio는 오픈 키친으로 혼술과 혼밥을 하기에 최적이며, 아담하면서도 느낌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떠먹는 파스타와 같은 이색적인 파스타부터 트러플 라구파스타, 쉬림프오일 파스타, 토마토라구 파스타와 같은 여심을 사로잡는 파스타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를 메뉴에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술과 어울리는 공간닭스테이크와 꽃등심 스테이크와 같이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풍부한 맛, 예쁜 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와 입을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레스토랑이다.

또 새벽 2시까지 술과 음식을 제공해 늦은 밤 분위기 있는 혼술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느낌 있는 공간에서 느낌 있는 나만의 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 음식점을 추천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