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심층수 제공
사진=강원심층수 제공

강원심층수는 23일 친환경 포장재 개선 작업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원심층수는 대교그룹, 강원도, 고성군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청정해역 수심인 605m에서 단일관을 통해 해양심층수를 채취, '천년동안'을 비롯해 김치, 소금, 기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환경보호 정책을 마련했다. 먼저 비접착식 수축 라벨 제품에 이중 절취선을 도입해 소비자가 재활용 분리 배출 시 페트와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했다.

여기에 강원심층수는 재활용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그맨 윤형빈, 김지호 등 윤소그룹 개그맨들과 함께 페트병 분리수거 환경보호 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강원심층수는 모든 생산 제품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