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2018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착한 음악회'를 실시했다.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착한 음악회는 회사의 맞춤형 화상 디테일링 채널인 화이자링크(PfizerLINK)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4회를 맞는 이 활동은 2015년 섬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서 지원활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의료진과 임직원 참여의 폭을 넓히고 지원 아동과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농어촌 등 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지도 프로그램 지원을 전개한 바 있다.

또 회사는 화이자링크와 온라인 심포지엄 채널 '링크지움(LINKsium)'을 이용하는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 도서를 비롯해 악기 등을 기부한다. 특히 올해는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기부금을 조성해 전국 6개 아동센터에서 약 6개월간 바이올린, 오카리나, 합창, 난타 등 정기적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에는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착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올해 착한 화이자링크 프로젝트의 아동 지원 영역을 음악 교육으로 확장함으로써 아이들이 품고 있는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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