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판교 본사에서 홈픽 서비스 기업 ㈜줌마와 VIP반품, 1시간 반품 서비스 등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 소비자는 홈쇼핑 최초로 배송 기사가 1시간 내 소비자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상품을 픽업해가는 홈픽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8월 말부터 NS홈쇼핑 일부 소비자부터 순차적으로 홈픽 서비스를 받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의 홈픽 서비스는 소비자가 반품 상품을 맡기기 위해 택배기사를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반품 신청 후 1시간 이내에 배송 기사인 피커(Picker)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거해 가는 서비스다. 수거한 반품 상품은 전국 각지에 있는 주유소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여 보관하고, 택배사는 주유소에서 이를 한번에 가져가게 되어 반품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김기환 상무는 “반품 시에도 NS홈쇼핑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만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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