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2018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종명 ㈜유디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제공
‘TV조선 2018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종명 ㈜유디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TV조선 2018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이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올해 5회를 맞이했다. 매년 새로운 가치창출로 신뢰와 존경 받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는 총 12개의 선정분야, 39개의 기업, 기관 단체가 선정됐다.

유디치과는 국내 최대 치과 브랜드로 전국 120여개의 병·의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값 임플란트와 ‘0’원 스케일링이라는 합리적인 비용 정책을 시행해 국민을 위한 문턱 없는 치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992년 개원 이래 장애인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저소득층어린이, 다문화가정, 새터민 무상구강진료를 시행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며 “유디치과의 사회공헌활동은 2012년부터 ‘함께 사는 세상, 건강한 치아 100세를 위한 유디케어캠페인’을 신설하면서 재능나눔을 실천했다”라고 전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지금까지 약 8만2000명에게 도움을 주는 결실을 맺었다. 또 지난 2016년 최신 장비를 탑재한 유디덴탈버스를 마련해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사업을 시행하면서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이나 의료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이런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국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다”며 “특히 덴탈버스를 이용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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