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해피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이벤트다. 특히 여름에는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시원한 생맥주와 와인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다양한 메뉴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급호텔의 해피아워를 소개한다.

먼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라운지&바에서 동양식 코스 메뉴와 칵테일 2잔을 포함해 스파클링 와인과 3종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모멘트'를 진행한다. 그중 동양식 코스 메뉴는 스시조의 노하우가 담긴 메뉴 3코스로 준비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몸보신을 위한 민물장어 요리를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생와사비를 곁들인 장어 초회, 장어구이 덮밥, 장어구이 녹차 소바 등을 맛볼 수 있고 보드카 벨루가를 비롯해 다양한 주류를 만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는 다양한 술과 스낵 메뉴로 고객을 맞이한다. 와인과 맥주, 샴페인과 칵테일 등 각종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30여 개의 안주와 스낵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오크룸에서 바비큐와 주류(하이네켄 생맥주&하우스와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핫 해피아워'를 선보인다. 야외 테라스의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주는 바비큐 요리로는 독일식 소시지, 양고기, 채끝등심, 삼겹살 등이 준비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리바에서는 세미 뷔페를 무제한 와인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리:아워 와우'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여름과 어울리는 다양한 국가의 스파클링 와인 등과 요리를 취향대로 선택해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그랑아 해피아워'를 통해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한다. 세미 뷔페와 함께 생맥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본인 취향을 담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DIY 칵테일 바도 이용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더 뷰 라운지의 해피아워도 빼놓을 수 없다. 신선한 야채와 샐러드류, 파스타 등 6~7개의 메뉴가 여름의 미각을 자극하며 주류 역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프로모션은 주말에도 이어진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모모바에서 은 쿠맥(쿠시카츠와 맥주)을 해피아워에 즐길 수 있는 '쿠시카츠&맥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고기, 채소, 해산물 등을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꼬치 튀김 쿠시카츠 5종과 함께 4종의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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