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7월 초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제작지원하며 이와 함께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900년대 초라는 드라마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왕사탕’은 극 중 전개를 위한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딸기·오렌지·청포도향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불란셔’라는 이름을 활용한 불란셔 치즈빵, 감자빵, 우엉빵 등을 선보인다. 치즈빵은 고다치즈, 모짜렐라,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고소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감자빵은 빵 속에 감자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갓 쪄낸 감자의 구수함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우엉빵은 빵 속에 우엉을 담아 감칠맛을 살리고 치즈와 감자를 조화시킨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드라마 속 불란셔 제빵소와 제빵업을 산업의 반열에 올린 SPC그룹의 전신 상미당의 유사성에서 착안해 PPL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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