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30주년 스페셜 팩’을 선보였다.

이 한정판 제품은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세트’와 ‘라인프렌즈 휴대용 선풍기 3종’으로 구성됐다. 라인프렌즈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코니·샐리 캐릭터가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귀엽게 디자인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30주년 스페셜 팩’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매장 당 30세트씩 선착순 판매됐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세트와 라인프렌즈 선풍기 3종이 모두 포함된 가격은 2만5000원이며, 1인 1세트씩 구매 가능하다.

또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모든 버거 세트 제품 구매 때 6900원을 추가하면 라인프렌즈 선풍기 1개를 별도로 판매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30주년 스페셜 팩’은 맥도날드의 한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하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고객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