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란제리 속옷 브랜드 에블린은 반컵 브라 라인 ‘길티푸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길티푸쉬는 어깨 끈을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오프숄더 블라우스나 홀터 톱 스타일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시중에 나온 반컵 브라와는 달리 패드가 내장돼 있어 모아주는 볼륨 기능이 더욱 강조됐다. 코르셋 스타일과 레이스 스타일 2가지로 출시됐다.

코르셋 스타일은 브라 앞 부분에 묶을 수 있는 리본끈이 있어 볼륨 강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레이스 스타일은 기본 타입 브라를 전체적으로 레이스로 덮어 시스루 느낌을 연출해준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며 가격은 각각 3만79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전국 84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에블린 관계자는 “길티푸쉬로 매끈한 어깨라인의 오프숄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며 “올 여름 여행은 물론 페스티벌 패션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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