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오는 9월 1일까지 야간경마를 시행 중이다. 어둠이 깔린 경마장을 밝히는 화려한 조명 아래를 질주하는 짜릿한 경주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와 수준 높은 맛집들이 기다리고 있다.

7월 21일(토), 28일(토), 8월 11일(토)에 저녁 8시 이후 출발 경주 마권 5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100% 당첨 행운의 룰렛’을 100명에게 무작위 증정한다. 또한 7월 20일(금)부터 8월 25일(토)까지 6주간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 구매자들은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새단장오픈한 한국마사회 식당
새단장오픈한 한국마사회 식당

또한 최근 F&B를 개편하며 수준급 고객 시설을 갖췄다. 지난 4월 ’던킨도너츠‘, ’이디야‘ 등 유명 브랜드 카페 유치에 성공했고, 7월엔 럭키빌 3층에 있던 기존 식당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불백국수‘로 새단장 오픈했다.

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서비스 모니터링을 도입하고, ’CS 아카데미‘와 현장 코칭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전성원 사업본부장은 지난 18일(수) 서울과 부경, 제주 본부를 포함한 전국의 간부를 모아 고객 만족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건전한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비스 최우수 공기업으로서 고객 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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