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프런트 제공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습하고 더운 날씨로 불쾌지수가 급상승하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찾아왔다. 여름철 서로간의 불쾌지수를 높이게 하는 요소는 날씨뿐만이 아니다. 땀냄새와 입냄새 또한 상대방의 불쾌한 감정을 고조시켜 대인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구취는 다른 악취들과는 달리 원인이 불분명해 개선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일반적으로 입냄새는 개인의 청결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양치질, 가글에서만 해결책을 찾으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강관리 관련 전문가들은 청결보다는 구강 내부의 질환을 해결해야한다고 말한다. 그 중 입 안에서 타는 듯한 불쾌한 통증을 유발하는 구내염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내염에 감염되면 구강 내부는 면역력이 평소보다 취약해진다. 입 안은 쉽게 말라 건조되고 이로 인해 세균 증식, 미생물 불균형 등이 일어나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근 덴탈 관련 제품 시장 내에서는 구강 컨디션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올인원 치약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발암물질 치약 파동 이후 소비자들이 치약을 고르는 기준은 까다로워져 많은 치약들이 판매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안전성을 높여 만든 메디프런트의 ‘리미트리스101’는 안전성이 검증된 치약으로 주목은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미트리스101은 치약 성분 내 발암물질들로 논란이 되었던 MIT/CMIT, 트리클로산,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파동 당시 회수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제품으로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여러 개를 구매해 집 안에 보관해놓는 품귀현상까지 일어나면서 해당 제품의 인지도는 높아졌다. 이와 더불어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SLS/SLES 등을 첨가하지 않은 10無 안심처방은 리뉴얼된 이후로도 계속 이어져 호평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처럼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해당 치약은 입냄새의 원인인 구내염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자연유래성분인 감초추출물과 매스틱오일은 이미 구강 내에 생긴 염증의 개선을 돕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일리톨 성분은 침 분비물 생성 촉진 성능을 통해 구내염, 입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인 구강건조를 억제시킨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 번 사용으로 12시간 이상 지속되는 리미트리스101만의 치아코팅기술은 세균을 유발할 수 있는 프라그들을 근본적으로 예방해준다. 식사 후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 프라그, 치석이 돼 구취, 심하게는 치주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래 지속되는 코팅 효과는 유해 세균들의 증식으로부터 치아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장시간 보호된 구강은 스스로의 자생력을 통해 염증과 상처들을 케어할 수 있다.

한편 올 봄 리뉴얼 출시 이후 재판매에서도 여러 번의 품절을 겪은 리미트리스101을 개발한 메디프런트 연구소 담당자는 “자사 치약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이외에도 새로운 상품들을 통해 바이오 생활건강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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