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기업들은 IT 민첩성이 중요해졌다. 이제 유연한 사용량 기반 IT와 결합된, 보다 지능적인 스토리지 접근 방식으로 인프라 관리 부담을 덜고 수익을 창출하는 우선적인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HPE가 AI 및 클라우드 자동화를 통해 지능형 스토리지 HPE 3PAR의 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예측 분석, 자동화 플랫폼 ‘인포사이트’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고유의 방식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이다. 문제 해결 방식을 예측해 자동화하고 HPE 스토리지를 보다 스마트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킨다.

HPE 인포사이트는 HPE 3PAR고객에게 예측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인프라 스택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한다. HPE 3PAR 사용자는 HPE 인포사이트의 성능을 바탕으로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고객들에게 제공되던 스택간 분석에 추가된 기능이다. IT 부서는 이를 통해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지 및 호스트 가상 머신 간에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공개한 이후 HPE 인포사이트는 HPE 3PAR가 설치된 환경에서 1,500 건 이상의 발생 가능한 복잡한 우선순위 사례 중 85% 이상을 미리 예측해 자동 해결했다.

이반 야나코네(Ivan Iannaccone) HPE 3PAR 부대표(VP) 겸 제너럴 매니저는 “HPE 3PAR는 어떠한 환경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는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환경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특히 중요한 기능이다“며, “HPE 3PAR의 새로운 기능은 올플래시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높아진 기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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