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공공의료사업센터가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의사직 교육과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소속 의료인의 역량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간호직과 의사직으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공공의료사업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간호직 임상교육과정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의사직 임상교육까지 진행한다.

센터는 의사직 임상교육을 올해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급·만성 창상관리의 주제로 전문적인 창상관리 지식 및 관련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식 교육과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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