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역무위탁, 신호‧전차선‧선로시설물 관리 등 3개 분야 15개 협력사와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역무 및 역사청소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직통열차 객실승무 △통합정보시스템, 전기‧신호‧기계설비 유지보수 △전동차 정비 및 청소 등 각 분야 서비스 수준의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15개 기관 690명의 협력업체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첫 단추를 꿰었다”며 “전담기관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유지보수 노하우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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