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리걸블록’이 만든 ‘BLOCK-C’ 서비스가 영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리걸블록 제공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리걸블록’이 만든 ‘BLOCK-C’ 서비스가 영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리걸블록 제공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리걸블록’이 만든 ‘BLOCK-C’ 서비스가 영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월 ‘BLOCK-C’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뒤 다수의 해외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함에 따라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영문 베타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협력업체인 ICO 플랫폼 OZEX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며 신흥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로 급부상 중인 리걸블록은 국내 유수의 변호사들이 만든 계약관리 서비스로 해외 기업들과의 MOU를 통해 해외 어드바이저를 다수 영입해 급증하는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리걸블록의 BLOCK-C 서비스는 현재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5종류의 한글과 영문 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맞춤형 계약서를 작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또 거래와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담아 미리 계약과 관련된 분쟁을 예방하고 추후 발생 할 수 있는 분쟁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 하는 솔루션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리걸블록은 오는 8월 9일 첫 퍼블릭 세일을 시작한다. 이번 토큰 세일은 투자자들에게 추가 보너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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