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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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사후체험 의식을 하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구미 경찰서는 3일 오전 6시 34분쯤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A씨(47·여)가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시신이 있던 방에서 나무로 짠 관이 1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가 관에 들어가 있다가 변을 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종교의식의 하나로 사후체험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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