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실루엣의 ‘DMX 1200’을 론칭했다. 사진=리복 제공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실루엣의 ‘DMX 1200’을 론칭했다. 사진=리복 제공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실루엣의 ‘DMX 1200’을 론칭했다. 남녀 구분 없이 신을 수 있는 이 제품은 90년대 리복 아이코닉 러닝화 DMX Run 10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직 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패치와 로고 등으로 유니크하고 세련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데일리 슈즈다.

리복 고유의 독보적인 레트로 감각으로 DMX 1200을 통해 다시한번 90년대 무드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현대적인 세련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바디라인과 리듬감 있는 가죽 패치들의 결합이 유니크함을 더해준다. 비슷한 컬러의 가죽 패치들은 어느 룩에도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는 포인트로 연출할 수 있다. 아웃솔은 부드러운 폼 형태로 구성되어 장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발등 부분의 가죽 패치를 덧대어 불규칙적으로 독특하게 배치한 끈의 구성은 세심하고 꼼꼼한 감각과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 앞 코의 스피디한 쉐입의 패치와 전체적인 바디의 생동감 있는 물결 무늬의 패치들은 아이템에 활력을 넣어주며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옆면에 새겨진 벡터(Vector)로고는 리복의 품격 있는 헤리티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디테일을 살려준다. 이번 론칭에서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을 활용한 제품들과 네온 레드, 네온 라임 등 포인트 컬러를 살린 제품들 등 총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실루엣의 ‘DMX 1200’을 론칭했다. 사진=리복 제공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실루엣의 ‘DMX 1200’을 론칭했다. 사진=리복 제공

리복 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18년 앰버서더인 워너원(Wanna.One)의 새로운 화보도 공개했다. DMX 1200 제품하면 워너원의 신선한 모습이 담긴 퍼즐 타입의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구매자에 한해 11월에 진행 예정인 워너원 팬미팅 이벤트를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 팀은 "이번 DMX 1200은 레트로 무드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한 제품으로 트렌드를 맞추며 동시에 어느 룩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될 수 있어 유행을 타지 않는 데일리 아이템이다”며 “이번 론칭을 통해 리복 고유의 레트로 감성과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DMX 라인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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