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 여의도 제공
사진=켄싱턴호텔 여의도 제공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를 '스시&그릴 라이브 뷔페'로 업그레이드 오픈했다.

브로드웨이는 신선한 해산물과 그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 채운 7개의 푸드 섹션별 메뉴로 구성돼 있다. 호텔은 이를 통해 건강과 품격을 살리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브로드웨이는 전 메뉴에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했으며 정통 프랑스, 이태리, 중식, 일식 등의 메뉴를 보강했다. 특히 뷔페 스타일로 에피타이저, 수프, 샐러드, 메인 요리, 디저트 순의 코스형태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셰프가 상주하면서 고객에게 직접 메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의도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주중과 주말 메뉴에 변화를 줬다. 주중에는 비즈니스 모임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메뉴를,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선호하는 메뉴로 채웠다. 여성 고객을 위한 고급 디저트 섹션도 만나볼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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