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영화 같은 3분짜리 광고가 화제다. '의자왕과 삼천연구원' 영상 광고에 업계는 이전에 없던 참신한 광고 콘셉트로 브랜드 특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에서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의견과 함께 안마의자의 기원과 기술력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바디프랜드의 전속모델 김상중이 역사적 실존 인물인 의자왕으로 분하고, 국내 최고 안마의자 기술을 가진 바디프랜드를 기발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영상에는 백성의 건강을 지극히 생각한 의자왕(김상중 분)이 삼천연구원을 조직해 안마의자 ‘몸친구’를 만들었으나 제작 기술을 노린 외세의 침략에 전 연구원이 낙화암에 몸을 던져 기술을 지켰다. 이에 감동한 옥황상제가 삼천연구원을 사람으로 환생시켜 오늘날 ‘바디프랜드’라 불리는 안마의자를 제작하며 인류 건강을 위한 연구에 매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회사 직원들의 기술 개발 노력을 역사적 사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케팅으로 발전시켰다"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이번 광고 영상이 바디프랜드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보다 친근하게 인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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