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12일까지 이월드 83타워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제 맥주를 비롯해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해외 맥주까지 10여종을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여 바비큐 립, 스테이크, 새우 등 다양한 안주와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팀의 공연도 매일 이어질 예정이며, 비어가든 무대에서는 맥주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또 익스트림존에는 대프리카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펀치, 젠가, 병뚜껑 컬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월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맥주 축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