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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류를 논하다

발행일시 : 2018-08-08 00:00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후원하는 한미커뮤니케이션학회(학회장 기연정)의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류 특집 세션이 마련돼 한류의 재조명 및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오는 8월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마련된 한류 특집세선의 주제는 “Korean Wave, Culture and Globalization”이다. 총 7개 세션, 29편의 학술연구에 대해 전 세계 60여 명의 학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학술대회인 ‘2018 AEJMC Conference’와 연계 개최돼 다양하고 심층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조 연설자로는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의 김용진 편집장이 나서 언론과 미디어의 새로운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총 7개 세션 중 2개의 한류 특별세션에서 미국, 캐나다, UAE, 한국에서 참가한 학자들이 총 6편의 한류 연구를 발표한다. 약 3달간 논문공모를 통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초청된 이 연구들은 문화적 다양성 및 정체성, 산업전략, 매력요인, 팬덤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류 현상을 분석 및 고찰하고 있다.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최근 BTS의 인기를 통해 한류 열풍이 일고 있는 미국에서 한류를 학술연구의 대상으로 부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 세계 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자주 마련되어 한류를 주제로 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한류의 건설적 발전을 위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고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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