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미디어 제공
사진=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의 자회사인 대원씨아이가 1990년대 농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슬램덩크'의 신장재편판을 출간한다.

총 20권으로 구성된 신장재편판은 이달 1~6권을 시작으로 다음 달 7~10권이 나온다. 이후 11~14권, 15~20권으로 총 네 번에 걸쳐 발행된다.

슬램덩크는 일본 누계 판매부수 1억2000만부를 돌파한 레전드 농구 만화다.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농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이번 신장재편판의 표지는 슬램덩크 저자인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새롭게 작업했다. 각각의 표지에는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등의 얼굴이 컬러 일러스트로 장식돼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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