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김지현2 선수(27)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김지현2 선수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1년간 제공하고 김 선수의 해외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키로 했다.

김지현2 선수는 2009년 프로에 입문해 이번 2018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로 인정받고 있다.

김지현2 선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 대회의 초대 우승자로 남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겹경사를 맞이한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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