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품 전자담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근 '2만원 전자담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정품 전자담배
제주 '정품 전자담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근 '2만원 전자담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정품 전자담배

제주 '정품 전자담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근 '2만원 전자담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2만원 전자담배는 10년 동안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 전자담배의 직영점으로 전자담배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줄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앞세워 지난 5일 제주 노형동에 문을 열었다는 것이다.

이 매장은 국가통합인증(KC) 마크를 받은 고가의 전자담배 기계를 2만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요즘 트렌트에 맞는 수입 기기와 수입 액상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전자담배 기술 엔지니어와 일명 ‘트릭’하는 베이퍼들이 다수 근무하는 전문 베이핑샵(vaping-shop)으로 오픈 한 날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 소비자는 “2만원 전자담배는 기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본인 역시 몇 년 전 기기를 처음 사용했을 때 일주일도 안돼 포기한 적이 있었다. 제주 전자담배를 방문하고 난 뒤 전문지식 없이도 어려움 없게 전자담배를 즐기는 중이다. 지금 전자담배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면 10주년 행사로 2만원에 판매하는 전자담배로 천천히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전자담배는 제주 전역 5개 매장에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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