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바다가 ‘매드(mad)‘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S.E.S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mad’에 대해 “‘mad’는 곡의 주인을 찾지 못하고 난파선처럼 떠돌았던 노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들이 들을 때에는 쉽고 즐겁지만 막상 부르면 가창이 어려운 곡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바다는 “저 역시 ‘mad’를 녹음하다가 생각처럼 안 불러져서 한 시간 만에 나왔다”고 밝혔다.

바다는 “‘mad’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써서 좋아하는 것에 열정적으로 빠져드는 자신에 대해 써봤다”며 “가사를 바꾸고 녹음을 했는데 곡의 의미에 대한 이해가 생기자 노래가 잘 불러졌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