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옥상달빛과 함께 진행한 음악 캠페인 ‘빕스테이션’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함께한 이번 빕스테이션은 지난 6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빕스 테마송과 뮤직비디오 제작 및 공개, 고객 초청 ‘보이는 라디오’ 방송 및 매장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6월말 공개된 ‘빕빕빕’은 엠넷을 통해 무료 듣기와 다운로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뮤직비디오는 40만 조회수를 넘겼다.

이어 7월 중순에는 ‘빕스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객을 뽑아 옥상달빛과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제작해 선보였다. 총 500여팀이 사연을 응모하는 등 큰 고객 호응이 있었으며, ‘시험 끝나는 날 빕스에 데려가던 과외 선생님과의 추억’,‘퀸카 여자친구를 빕스에서 데이트 한 후 아내로 만든 추억’ 등이 소개돼 빕스를 사랑해 온 고객들간의 즐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피날레는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옥상달빛의 매장 콘서트’로 장식했다.

빕스 관계자는 “단순한 외식 경험이 아닌, 보다 새롭고 유쾌한 여름 축제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론칭 21년된 빕스는 고객들과 보다 다양하게 소통하며,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과의 호흡을 통해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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