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현우 SNS
사진=차현우 SNS

배우 항보라가 연인 차현우를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차현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보라의 연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으나 현재 아버지, 형과 같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차현우는 2003년 극단 '유' 단원으로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으며 영화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드라마 '대풍수', '로드넘버원'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으며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차현우 측 관계자는 "차현우와 황보라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