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썰전’ 이철희가 새 패널로 출연, 합격점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국민연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철희 의원은 "국민연금은 학계, 정부, 노동계 등 수십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논의한다. 국민연금 개정안과 관련한 얘기를 나누다가 밖으로 새어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당연히 화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와 관련한 정부가 대처가 미흡했다. 확정된 것이 아니라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빨리 밝혔어야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이철희 의원은 "정부는 국민연금을 잘못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봐왔다“며 ”때로는 심한 데모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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