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협찬금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지자체로부터 억대 협찬비를 받고 장소를 섭외했고, 지자체는 지역 홍보를 위한 취지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현재 방송에서는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이 방송되고 있다.

이에 ‘골목식당’ 측은 “방송법 등을 준수했다. 청년몰을 살리는 것은 ‘골목식당’이 내세우는 취지와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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