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이 축구 경기 직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국은 17일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송범근의 실수로 골문을 내어줬다. 공중볼을 잡아낸 송범근이 황현수와 충돌하면서 공을 흘려버린 것. 상대팀 공격수는 이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이에 경기 직후 송범근의 이름이 실검 순위에 올랐다. 경기 시작까지만 해도 송범근의 인스타그램은 공개였지만, 경기 직후 18일 오전 그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