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축구 대표 미드필더 이민아가 화제다.

이민아는 2011년 데뷔한 미드필더로 2008년과 2010년 FIFA 여자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3년과 2015년에는 동아시안컵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참여했다. 지난 2009년에는 대한축구협회 여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여자 축구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축구 얼짱’으로 주목을 받은 이민아는 과거 “외모보다 실력으로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다”며 “하지만 여자 축구가 비인기종목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예쁜 선수 많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경기 중이다.

이민아는 이날 선발 출전됐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