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로 시리얼에 커피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신제품인 ‘모카 그래놀라’를 8월 30일 첫 선을 보이고 올해 말까지 30만개 한정 판매에 나섰다.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로 시리얼에 커피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신제품인 ‘모카 그래놀라’를 8월 30일 첫 선을 보이고 올해 말까지 30만개 한정 판매에 나섰다. 사진=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로 시리얼에 커피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신제품인 ‘모카 그래놀라’를 8월 30일 첫 선을 보이고 올해 말까지 30만개 한정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시리얼 시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피 맛 시리얼로 달콤 쌉쌀한 모카의 맛과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통곡물 그래놀라가 조화를 이루며 풍미를 극대화했다. 귀리·통밀·보리·쌀·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다섯 가지 통곡물 그래놀라가 건강한 맛과 고소함을 선사한다. 달콤한 초콜릿과 향긋 쌉사름한 커피가 만나 빚어낸 모카 큐브는 씹을 때마다 더욱 풍부한 향긋함으로 미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농심켈로그에서 올해 두 번째로 한정 판매하는 모카 그래놀라는 제품 패키지에서도 커피 컵 느낌을 물씬 풍기는 세련된 디자인과 눈에 띄는 강렬한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리얼 커피를 사용한 제품으로 우유와 함께 먹을 때 카페라떼처럼 즐길 수 있다는 재미까지 더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한국이 세계 7위 커피 수입국인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건강한 그래놀라에 커피를 더한 커피 맛 시리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신제품 출시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농심켈로그의 신제품 모카 그래놀라로 색다르고 즐거운 맛의 시리얼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카 그래놀라(400g, 소비자가 4980원)는 8월 30일 이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해 쿠팡과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모카 그래놀라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2014년부터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리얼 그래놀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빈’ 등에 이어 지난 3월 봄 한정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를 선보이는 등 그래놀라 제품군을 확장해가고 있다. 그래놀라는 다양한 곡물,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혼합해 만든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맛과 영양에 간편함까지 갖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간편식으로 자리 잡았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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