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화려한 가을날의 축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 차를 맞는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으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콘서트 사전행사로 풍성한 말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제2회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 비와이 공연장면
제2회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 비와이 공연장면

콘서트 당일인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다양한 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주기 체험’, 전문적인 말 조련사와 귀여운 포니가 함께하는 ‘호스쇼’,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가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 등 말과 관련된 풍성한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야간에는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공연이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