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은 오는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국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 걷기대회'는 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재)대한걷기연맹과 국제걷기연맹이 공인하는 대회이다.

이번 걷기대회 코스는 세계 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올림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9경을 따라 서울올림픽 야외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올림픽공원의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국민체력100 무료체력 측정, 태권도와 리드믹 요가 시연, 초청가수 공연 등 즐거움도 얻어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걷기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 참가 후 완보증 소지자는 소마미술관 올림픽 조각프로젝트-Post88展('18.9.14~'19.2.24)을 대회 당일부터 전시종료 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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