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Amore Beauty College’ 과정을 오는 10월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아카데미팀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기획으로 시작하는 ‘Amore Beauty College’는 다양한 K-뷰티 현장에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국내 최고 실력의 메이크업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메이크업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집약하며, ‘스튜디오 메이크업 과정’과 ‘브랜드 아티스트 메이크업 과정’으로 나뉘어 개설된다.

‘Amore Beauty College’ 강사진은 K뷰티 업계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뷰티샵 고원’의 원장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헤라 서울 패션위크 메이크업을 총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를 대표로 유수의 브랜드와 유명 연예인과 작업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테스트를 통해 한 과정 당 16명, 총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0월부터 3주간 주 2회(스튜디오 아티스트 메이크업 과정: 월, 목 18:30~21:30, 브랜드 아티스트 메이크업 과정: 화, 금 18:30~21:30)에 걸쳐 진행된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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