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퍼즐 마녀의탑 누적 1억 4천만여 건 플레이…코스튬 캐릭터 생성 5,500만여 개 넘어

선데이토즈는 대표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3’의 미니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애니팡3’에서 지난해 8월부터 선보인 퍼즐 게임 ‘마녀의탑’은 누적 플레이가 1억 4천만여 건을 넘어서며 게임 속 미니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마녀의탑’은 제한된 이동 횟수 동안 최대한 많은 퍼즐 스테이지를 올라가는 미니 게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빠른 전개와 손맛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1년 만에 이색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또 ‘애니팡3’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코스튬 캐릭터 역시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업데이트와 함께 DJ루시, MC핑키 등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 ‘애니팡3’는 상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5,500만 개가 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미니 퍼즐 게임 마녀의탑. 사진=선데이토즈.
미니 퍼즐 게임 마녀의탑. 사진=선데이토즈.

동화나라, 시간여행 등 2개 테마의 2,200여 개 스테이지를 구축한 ‘애니팡3’에서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애니팡 캐릭터들은 퍼즐 게임에서 보기 드문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박성빈 PD는 “본 게임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즐길거리, 콘텐츠를 갖춘 ‘애니팡3’만의 개성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9월 출시된 ‘애니팡3’는 같은 블록 3개를 맞추는 ‘애니팡’의 대중적인 게임 방법을 계승하며 회전팡, 폭탄팡 등 아이템과 코스튬 캐릭터를 활용해 자유도를 극대화한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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