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부동산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 공유 오피스 너머 주거·기업 서비스까지

발행일시 : 2018-09-06 01:05

부동산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는 9월 5일 삼성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올 하반기 전략 및 내년 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패스트파이브 박지웅 공동대표 <패스트파이브 박지웅 공동대표>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설립 이래 ‘입주율’과 ‘지점수’ 기준 가장 빠른 성장을 통해 공유 오피스 시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밀레니얼 세대, 점차 증가하는 10인 이하의 창업기업 및 프리랜서 등의 증가 등의 변화와 함께 매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초역세권 △보증금, 관리비 부담해소 △감각적인 인테리어 등과 같은 하드웨어적 가치와 △24시간 가능한 CS시스템 △멤버들 사이의 커뮤니티 형성 지원 △B2B 제휴를 통한 클라우드, 법률, 세무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지점 90퍼센트 이상의 입주율을 유지, 3년 만에 50배가 넘는 멤버수의 증가를 달성했다.

패스트파이브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만족시키며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2018년 말까지 을지로, 강남지역에 패스트파이브 추가 오픈 예정에 있으며, 내년에는 30호점까지 확장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질적 네트워킹’에 목말라하는 20~40대에 이르는 한국의 전문직, 직장인들을 위해 트레바리와 같은 스타트업, 풀무원 등 대기업과도 협업을 늘려나가며,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이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랜 시간동안 주거서비스를 기획해 온 패스트파이브는 ‘쉐어하우스’ ‘코리빙’ 비즈니스가 아닌 ‘토탈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 ‘LIFE(라이프)’라는 이름으로 선정릉역에 첫 선을 보인다.

LIFE(라이프)는 오피스 비즈니스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게 된다. 주거공간인 점을 고려해, 과도한 커뮤니티 형성 요소는 자제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제공을 가장 우선시하면서 패스트파이브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및 자기계발 행사에 참여 기회 제공,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는 공용공간 구성 등으로 프라이버시를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계약, 입주 및 입주 후 관리 등 모든 행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정릉역에 첫 선을 보일 ‘라이프’는 130가구 규모로 내년 2월 오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의 패스트파이브가 공유오피스를 제공했던 가치와 서비스를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패스트파이브 박지웅,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공간에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제대로 결합시키고, 부동산 비즈니스를 ‘서비스업’ 관점에서 풀어낸 첫번째 회사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공간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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