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킨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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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이었던 여름철 뙤약볕 더위도 9월로 들어서면서 기세가 꺽였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과 피부 유수분 관리에 방심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초가을에는 강한 자외선 지수는 계속 되며, 급격하게 건조해진 날씨와 함께 습도가 낮은 실내 환경에 계속 노출 되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피부 컨디션이 악화되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수분 공급 등 똑똑한 피부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교수는 “초가을에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이다”며 “규칙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및 피부 건조함을 막기 위한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한 자외선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되면 과도한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여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 피부 색소 질환의 주원인이 된다. 안지영 교수는 “자외선은 붉은 반점, 그을림 등 피부화상을 야기하며, 콜라겐 생성을 감소 시켜 피부 탄력을 저하 시키고 주름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킨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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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선플라워 노세범 선 젤 SPF50+ PA++++’은 강렬한 태양의 에너지를 담은 선플라워 씨드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기 쉬운 피부에 건강함을 부여하고, 피지 케어 성분을 함유해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로 유지해주는 산뜻한 타입의 선 젤이다. 피부에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며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강력한 자외선에도 건강한 선 케어가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 피부에 도포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수 차례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스킨푸드 ‘선플라워 에어리 선스틱 SPF50+ PA++++’은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이다. 바르는 순간 산뜻한 마무리감과 함께 여러 번 덧발라도 가볍게 밀착되는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리 텍스처의 제품이라고 한다.

얇고 가벼운 발림에도 강력한 PA++++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안지영 교수는 “지금처럼 건조함으로 인한 당김이 심한 환절기에는 습도가 낮은 실내에서 장시간 머무를 때 더욱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발생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보습제 사용이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피부 수분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시기일수록 수분 집중 제품으로 피부 기초부터 탄탄히 하는 것이 좋다.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더 수분 앰플’은 바다포도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염을 담아 수분 가득 피부를 선사해주는 집중 수분 앰플이다.

바다 포도 추출물 53%와 울릉도 해양 심층수 20%가 함유되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속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수분 앰플로 피부 속부터 촉촉히 채웠다면, 고수분 크림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꽉 잡아주는 게 좋다.

스킨푸드 ‘수분포도 바운스 크림’은 수분 항산화 에너지가 피부에 수분을 꽉 채워줘 물 오른 피부로 가꾸어 주는 고수분 크림이다. 피부에 빠르고 깊게 흡수되는 젤 텍스처가 건조한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하며 피부 수분을 지켜준다.

피부가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날에는 도톰하게 도포해 수분 팩처럼 사용해도 좋고, ‘수분포도 바운스 더 수분 앰플’과 함께 섞어 쓰면 초가을 장시간의 실내 활동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더욱 효과적인 수분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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